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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두리치킨
▲탄두리 치킨 커리의 본고장 인도가 사랑하는 탄두리 치킨. 탄두리는 인도의 화덕이란 뜻으로 아주 뜨거운 온도에서 완벽하게 구운 치킨을 의미한다. 해태제과는 담백한 감자에 알싸한 고추냉이를 더한 ‘자가비 고추냉이맛’을 선보였다. 띠까는 양념한 치킨을 탄두리 화덕에 구워낸 것으로, 거기에 맛살라를 첨가해 만든 매콤한 커리다.
탄두리 치킨은 인도 카레, 강황 가루, 소금, 인도 후추, 요거트 등을 섞어 만든 소스를 치킨에 바른 뒤 인도식 화덕 탄두르로 구우면 완성된다. 인도 현지 느낌이 나는 탄두리치킨, 난, 커리 등이 유명하다. 여기에 카레후레이크를 더했다.
탄두리치킨
소믈리에타임즈 DB> 이밖에 ‘순대 스테이크’, ‘닭강정’, ‘탄두리 치킨’을 비롯해 여러 푸드 트럭이 준비한 음식으로 대중적인 와인과 음식의 페어링을 즐기는 관객들도 눈에 띄었다. ~2일, 12시~18시 인도의 ‘탄두리치킨’, 터키의 ‘케밥’과 같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남미지역의 ‘엠파나다’, 스위스 ‘뢰스티’ 등 세계 도시의 인기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탄두리 치킨 Chicken 버터를 바른 후 향신료에 잰 닭고기를 탄두리에서 훈제한 요리. 우리나라 닭요리와 달리 닭 껍질을 모조리 벗겨 구워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다.
양파의 단맛에 탄두리치킨의 매운 맛을 더해 중독성 있는 ‘맵단맵고 단맛’의 조화를 구현한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화덕에 척척 붙여 구워먹는 난, 그리고 빨간 양념이 도드라지는 탄두리 치킨은 원래 인도에서도 일부 지역에서만 먹던 음식이었다. 지금대로라면 백종원 씨가 규제완화의 혜택을 받아 할랄푸드 메뉴를 개발하든 탄두리 치킨을 하든 간에 우리는 비슷한 수준의 음식을 먹게 될 뿐이다.
탄두리치킨 3층에 있는 ‘강가’에서는 커리와 난, 탄두리 치킨 등으로 인도 정통의 맛과 분위기를 한껏 느끼며 식사 할 수 있다. 이날 학생들의 급식 메뉴는 인도를 대표하는 음식인 카레라이스와 난, 그리고 탄두리치킨이었다. 29일 오후 4시30분 열린 ‘호텔식 부럽지 않은 여름 급식메뉴’ 3탄으로 김동섭 교수신한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시연으로 부드러운 크림소스의 치킨롤과 인도식 마늘빵이 선보였다.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는 인도 ‘탄두리치킨’을 비롯해 몽골식 양고기 바비큐와 해산물 꼬치구이, 돼지 껍데기구이 등 중국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의 식문화를 반영한 요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치킨인디는 KFC의 핫크리스피치킨을 탄두리소스에 버물린 후, 오븐에 한 차례 더 구워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메뉴다.
여기에 카레 후레이크를 더해 차별화된 맛과 바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그 난과 탄두리가 널리 알려진 데는 뼈아픈 사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