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와 빈혈이 연관될 수 있을까요?
최근 한 연구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보다 높거나 낮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다는 것은 보통 빈혈을 의미합니다.
빈혈은 가장 흔한 혈액 질환 중 하나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약 16억 2천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낮은 헤모글로빈 수치는 뇌졸중과 관상동맥 심장 질환을 포함한 여러 가지 건강상 좋지 않은 결과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헤모글로빈 수치가 치매의 위험과 어떻게 관련될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습니다.
치매발병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분석하는 동안, 과학자들은 결과를 왜곡시킬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발견했습니다. 여기에는 나이, 성별, 흡연, 알코올 소비, 체질량 지수, 당뇨병, 신장 기능, 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포함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고 낮은 사람들이 중간 범위의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치매의 위험이 증가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빈혈이 없는 것과 비교했을 때, 빈혈의 존재는 모든 원인 치매의 위험이 34% 증가했고, [알츠하이머병]은 41% 증가하였습니다.
과학자들이 MRI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그들은 평행한 상관관계를 발견했습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더 높고 낮은 사람들은 그들의 백질에 더 많은 병변을 가지고 있었고 뇌 영역 사이의 연결성을 감소시켰습니다.
철분이 많아 빈혈에 좋은음식
한국인의 1일 철분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은 10mg, 성인여성은 14mg, 임산부는 24mg라고 합니다.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빈혈이 생기게 됩니다. 철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빈혈예방과 더불어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앉아서 하는 치매예방체조 “힘뇌체조”
힘뇌체조는 전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고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른 자세로 앉아서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개인 능력에 맞게 동작을 취하시면 됩니다. 하루 10분, 주 3회 이상 꾸준히 한다면 더욱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