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운 영양소 버리지 말고 200% 섭취하기 / KBS뉴스(News)
수용성비타민C
건강보조식품 ‘SPASH’ 관계자는 "많은 영양소들이 권장량 혹은 섭취량이 정해져 있는 반면,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체내에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변을 통해 배설된다. 다만 비타민C를 먹을 땐 음식보다는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용성 비타민에 속하는 비타민C의 효능은 다양하다.
비타민C는 수용성, 레티놀은 지용성이라서 동시에 바르면 수용성인 미백제품이 잘 흡수되지 않는다. 임승길 교수는 "비타민A를 과도하게, 꾸준히 섭취하면 고관절 골절 위험이 40%까지 높아진다"고 말했다. 수용성인 비타민C는 많이 섭취해도 쓰고 남은 영양분은 소변으로 배출돼 몸속에 독성이 남지 않는다.
수용성비타민C
◇수용성 비타민은 비타민 B1티아민, 비타민 B2리보플라빈, 나이아신, 비타민 B6,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C이다. 아울러 비타민C 권장량의 10배를 뛰어넘는 고함량 복용은 요산 과다생성으로 이어져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연어는 양파와 함께 섭취할 시, 지용성 아스타잔틴과 수용성 비타민C가 만나 체내 항산화력을 더욱 높여준다.
그러나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으로, 필요량만 체내에 흡수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과정에서 소변량이 늘고 이에 따라 수용성인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급격히 빠져나간다. 리포솜 구조는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물에 흡수되고, D는 기름에 녹아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용성비타민C 스페쉬 버퍼드 비타민C 1000는 빈속에 복용해도 속쓰림이 없는 중성화 비타민C와 글루콘산 아연을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비타민C를 1000mg 섭취한다고 해서 그것이 모두 체내에 흡수돼 더 큰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다. 이에 각 비타민 성분이 서로 영향을 미치지 않아 비타민 보존이 가능하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C는 수용성비타민으로 세포손상을 유발하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항산화 영양소이다. 데친 음식은 곧장 찬물에 헹궈야 영양소 파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비타민 C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인 레몬 등의 음식은 오히려 다른 음식들보다 비타민 C. 섭취함으로써 비타민 C의 권장량을 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다.
항산화 능력, 피로회복 개선, 면역력 강화의 역할은 비타민C 효능들이다. 물론 지용성 비타민과 달리 수용성인 비타민C의 경우 일정량 이상 섭취하면 나머지는 배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