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위한 닭발 편육 만들기!!- 쏫
색편육레시피
나폴리 오너셰프 조르지오 스코파에게 기초·중급·고급까지 60여 개의 레시피를 배운다. 앞다리살을 활용한 ‘소고기 치즈샌드위치’, 목심으로. 그런 이유로 국거리나 장조림, 편육 등 약불에 오래 삶는 음식 재료로 쓰였다. 이탈리아. 연어타르타르와 프로슈토, 리코타치즈에 올린 무화과, 홍시·단감·곶감을 편육처럼 합쳐 냈다.
양념 선택 등 레시피에 대해 가타부타해선 안된다는 게 암묵적 규칙이었다. 국수 타래 위에 호박과 편육, 황백 지단, 석이버섯, 5㎝ 길이의 실고추를 올려놓고 육수를 고명 바로 아래까지 부으면 국수장국이 완성된다. 볶음, 편육, 조림, 지짐, 생채, 취채, 숙채, 튀김, 전골, 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된 화려한 궁중음식이 강진 향토 음식 어우러져 맛깔스러운 한정식 밥상이 됐다.
색편육레시피
레시피를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가빴다. 있는 레시피, 경당고택의 전통 상차림이 뚝딱 차려졌다.
껍질을 벗긴 배와 오이를 버들잎 모양으로 썰고 계란은 삶아서 4등분한다. 고마운 한 끼가 돼줄 이색 국수 레시피와 함께 곁들임 반찬, 맛집까지 총망라했다. 사이드로는 제육, 편육, 만두를 손꼽을 수 있다.
색편육레시피 편육, 대추와 밤, 배, 감 등 과일을 활용해 편육냉채를 만들 수도 있다. 돼지고기 앞다리살은 편육으로 자른다. 먼저 삶아낸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편육으로 썰고 닭고기는 잘게 찢는다.
노란 자위를 얇게 지져 가늘게 썰면 구미 조리가 끝난다. 고기편육과 채소류를 넣고 육수를 부어가며 먹는 평안도 전골 요리과 평양냉면을 취급했다고. 그 중 최초로. 먹던 레시피를 토대로 평양냉면을 만들고 있다. 그의 레시피북에는 한우 요리가 줄줄이 사탕이다.
육류와 과일이 어우러져 영양도 골고루 확보할 수 있고, 꿀과 식초가 어우러진 새콤한 소스가 가미돼 식욕을 돋우는데 그만이다. 불고기는 사이드가 아니라 메인급으로 선주후면의 필수. 우래옥, 봉피양 등 역사가 있는 강호들이 입맛을 사로잡는 불고기 레시피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