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엠디엠 한국여자바둑리그 16R 4G 부안 곰소소금:서울 부광약품 (1)
곰소소금
나갔던 물이 들어온다. 역시 두 판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된 2경기는 9위 부안 곰소소금이 6위 인제 하늘내린을 잡았다. 리그 1~2년차 선수들이 벌인 10라운드 2경기에서 서귀포 칠십리가 부안 곰소소금을 눌렀다.
한ㆍ일 일인자 대결에서 최정 9단오른쪽이 후지사와 리나 3단을 꺾은 충남 SG골프가 부안 곰소소금을 7연패 늪으로 몰아넣었다. 여수 거북선의 기세가 식을 줄 몰랐다.
곰소소금
부안의 자연은 하나의 말로 모으기 어렵다. 7위 부안 ‘곰소소금’도 서귀포칠십리와 동일한 6승 10패의 성적을 냈으나, 완봉승을 많이 거둔 서귀포칠십리개인승 23가 개인승에서 곰소소금개인승 21에 2승 앞서며 6위를 확정했다. 낙지들이 수조 속에서 한사코 다리를 비트는 곰소항 어느 횟집 처마 밑에서 비를 피한다.
선두권 도약을 노리던 서귀포칠십리 여자 프로바둑팀이 부안 곰소소금팀에 덜미를 잡혔다. 등 곰소의 자랑거리인 소금과 젓갈과 활용한 오감만족 체험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로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였다. 맑은 국물의 백합조개탕도 같이 나와서 간간이 입가심을 하며 먹기 좋았다.
곰소소금 곰소의 깨끗한 소금과 신선한 해산물을 바탕으로 한 젓갈. 그 짭조름한 맛이 원조 밥도둑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다. 전북도가 ‘부안 곰소 천일염’의 생산과 가공, 관광을 연계한 6차 산업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인근 곰소항에서 난 소금을 사용하고 짜지 않게 간을 한다고 한다.
서귀포칠십리가 리그 10라운드 부안 곰소소금과의 대결에서 2-0 완승을 했다.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해물 칼국수 맛집 정보가 공개된다. 이호준 작가 그 많던 염전도 보기 어려워진지 오래다.
곰소에서 즐기는 맛깔나는 젓갈여행“을 주제로 젓갈을 활용한 멸치젓갈담그기체험, 젓갈피자체험, 삼색소금만들기 체험 등 곰소의 자랑거리인 소금과 젓갈을 활용한 오감만족 체험행사로 진행하였다. 제8코스는 곰소염전에서 부안자연생태공원에 이르는 청자골자연생태길,2시간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