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안에 고혈압을 낮춰주는 7가지 식품
고혈압식품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 /식약처 홈페이지 캡처 식품의약안전처에서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가 공개된 가운데, 식약처 홈페이지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를 추가 공개하면서 고혈압약 복용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를 추가 공개하면서 고혈압약복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김나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장이 6일 충북 청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 브리핑실에서 고혈압약 발사르탄 관련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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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식약처 홈페이지에 공개된 발암물질 함유 고혈압 약 리스트다. 이날 낮 12시께 명문제약의 주가는 전일 대비 92% 하락한 649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고혈압 환자는 “보통 식품 하나에 문제가 생겨도 회수 작업이 일사천리로 이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약품 유통 체계가 이렇게 빈틈이 많을 줄 몰랐다”고 했다.
고혈압약 발암물질 보도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가 한때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소고기, 달걀노른자, 정어리, 돼지고기, 버터, 치즈 등은 고혈압 환자에게 제한하는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혈압약 발암물질 리스트를 추가 공개하면서 고혈압약 복용자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있다.
고혈압식품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약국거리에서 시민이 약국을 지나고 있다. 이번 사태로 제약사가 입는 손실이 1000억원대가 증발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고혈압약발사르탄 관련 중간조사 결과를 통해 중국 주하이 룬두社 원료를 사용한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에 대한 추가 조치사항을 이같이 밝혔다.
자세한 판매중지 고혈압약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안정청이 고혈압약에 발암물질이 포함된 추가 리스트를 공개해 최종 174개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캡처 고혈압약에 ‘발암 가능 물질’ N-니트로소디메틸아민이 들어간 품목이 추가된 가운데, 판매·제조 중지된 59개 고혈압약 리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